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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세아베스틸 대표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도망 염려 없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자 5명이 숨진 세아베스틸의 김철희 대표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오늘(14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은 인정되나 ... 홍의표
-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사 협박한 학폭 가해학생 부모 경찰에 고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를 찾아와 담임교사를 협박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부모 2명을 지난달 8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부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자녀들이 학교폭력에 가담해 '사회봉사 12시간'의 징계 처분을 받자, 담임교사를 찾... 고병찬
- [날씨] 강풍 시속 90km 이상‥벼락·돌풍·싸락우박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은 강한 비바람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수도권부터 시작되겠고 오후가 되면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붉은색 기류로 나타나는 우리나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의 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최아리 캐스터
- 4가지 충격파에 일본 김 휘청, 김 뜯어먹는 물고기도 출현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폭등했습니다. 지금도 비싼데 올여름과 가을에는 김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왜 이렇게 가격이 오른 건지 근본적인 원인을, 기후환경팀 현인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우리 밥상의 대표 반... 현인아
-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 입건‥'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한밤중에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 씨가 경찰서에 찾아가기 앞서, 매니저가 먼저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밝혔던 걸로 전해졌고, 그러면서 김 씨에 대한 음주 측정은 사고 발생 17시간... 류현준
- 27시간 감금·폭행‥"도움 요청 느껴졌어요" 여자친구를 집에 감금하고 폭행에, 흉기로 협박까지 한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남성은 별일 아니라며 출동한 경찰을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이상하다고 느낀 경찰이 폭행 사실을 확인해냈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제주시의 한 골목길. 순찰차 한... 김하은
- "분명 딸 목소리였는데"‥AI 악용 가능성 보이스피싱 수사 이쯤 되면 인공지능과 실제 사람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겠죠. 악용될 거란 생각을 하면 섬뜩하기도 한데요. 딸의 전화번호로, 딸과 흡사한 목소리로, 돈을 요구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범죄에 AI기술을 이용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김유나
- 조선소 폭발로 2명 사망‥사전 안전조치 지켰나?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절단기를 사용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이승엽
- 대통령 장모 출소‥형기 두 달 남기고 가석방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오늘 오전 출소했습니다.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죄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는데, 형기를 두 달 정도 남기고 가석방된 겁니다. 구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형기를... 구나연
- 오동운 "아빠찬스 논란 송구"‥특검론엔 "공수처 활용 바람직"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스무 살 딸에게 재개발 예정인 토지와 주택을 매매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 답변서에서 "결과적으로 '세테크·아빠찬스'로 비치게 된 점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송구하게 생... 구민지
- 시속 90km 돌풍에 100mm 폭우, 싸락우박에 눈까지 부처님 오신 날 휴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형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동쪽 지방은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눈까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최아리 캐스터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최아리 캐스터
- [단독] 타운하우스 빈집털이‥보안 허술한 '쪽문' 노려 단독주택이 모여있는 타운하우스에서 대범하게 연달아 빈집을 턴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하루 저녁에 수천만 원에 이르는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보안이 허술한 주택 안쪽 '쪽문'을 노렸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주택들이 모... 이지은
-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일당 1명 캄보디아서 추가 검거‥남은 1명은 어디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달아난 일당 3명 중 1명이, 오늘 새벽 캄보디아에서 검거됐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긴급체포된 다른 한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태국 주변국으로 달아난 마지막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이문현
- "수사 팀 믿는다" 했지만‥내부에선 "초유의 사태" 이원석 총장은 수사팀을 믿는다고 했지만 검찰 내부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수사 지휘부부터 중간 간부까지 모두 교체됐기 때문에 당분간 김건희 여사 수사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송... 조희원
- "어제 인사 낼 줄 몰랐다"‥패싱 당한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늘 대검 참모들에게 이번 인사가 어제 발표될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총장의 손발인 대검 참모진을 거의 대부분 교체하면서도 이 총장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을 건너뛴 ... 이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