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당선 전공의단체의 지지를 받는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당선됐습니다. 의협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형욱 부회장이 전체 유효 투표수 233표 중 123표를 얻어 52.79%의 득표율로 비대위원... 송서영
- [날씨] 포근한 수능일‥아침 안개, 저녁부터 전국 비 오늘도 날이 무척 포근했습니다. 이것은 오늘 상암동의 모습입니다. 한층 무르익은 단풍과 코스모스만 보면 영락없는 가을 풍경인데요. 그렇지만 기온이 이례적으로 높았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관측 사상 역대 네 번째를 보였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일이기... 최아리 캐스터
- "군무원 살해·시신 훼손 군 장교는 38살 양광준‥계획적인 '교제 살인' 정황" 같은 부대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군 장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교제하다 갈등이 커지자 계획을 세워 살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교제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군 장교... 나금동
- 음주·과속 포르쉐 운전자 징역 6년..음주· 뺑소니 김호중은 징역 2년 6개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에게 법원이, 범행 후 정황이 불량하다면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지난여름, 술을 마시고 과속으로 포르쉐를 몰다 경차에 타고 있던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운전자에겐 6년 ... 전재웅
- 제주 서귀포서 물질하다 실종된 70대 해녀‥구조됐지만 숨져 제주 서귀포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경은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 바닷가에서 물질하던 해녀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5시 반쯤 서귀포항 ... 고병찬
- [단독] 괌 원정출산 산모 사망‥리조트에 20시간 방치 괌으로 원정출산을 간 산모가 현지에서 출산 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뒤 이상증세가 나타났지만, 병원에는 가보지도 못한 채 홀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먼저 김태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 김태윤, 남효정
- 전국으로 번지는 대학가 '시국선언'‥"대통령 즉각 퇴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이 기대한 공정성을 저버렸고, 공과 사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건데요. 윤 대통령 모교인 서울대와,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의 경북대엔 학생들의 대자보도 붙... 변윤재
- 신고 범위 넘었다고 "불법 집회"‥법원 판단은 달랐다 경찰은 이번 집회가 신고 범위를 넘어선 불법집회였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진압에 나섰으니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대법원 판례를 역행하는 주장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경찰은 세종대로 9개 차로 중 7개까지를 집회 장... 배주환
- 조직적 폭행 주장했지만 영장 전원 기각‥정부 비판 목소리 차단용? 지난 주말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에서 경찰과 충돌한 집회 참가자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모두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집회 주최 측인 민주노총 지도부가 불법 집회를 기획한 걸로 보고 내사까지 들어간 상황인데요. 무리한 영장 신청이라는 비판을... 이재욱
- 부경대 학생 과잉 진압 논란 파장‥학칙도 쟁점 지난 주말 부경대에서, 학내 정치 활동 불허에 항의한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된 소식 전해드렸는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학칙을 근거로 정치적 활동을 불허했다는 입장이고, 경찰은 퇴거요청에도 응하지 않아 학생들을 체포한 거라고 해명했는데요. 헌법... 김유나
-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생중계 안 하기로 법원이 모레 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알 권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관련된 법익들을 고려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 윤상문
- '파일명:대통령과의 녹음' 어디에 있나? 명태균 씨에게 물었더니‥ 검찰은 "김영선 좀 해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녹음 파일도 계속 찾고 있습니다. '대통령과의 녹음'이라는 제목의 파일이 저장된 것까지는 확인했지만, 그다음이 문제인데요. 이 부분도 명 씨에게 물어봤는데 뭐라고 답했을까요? 정한솔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정한솔
- 명태균에 '전략공천 카톡' 물었더니‥검찰 수사 확대 불가피 그러면 윤 대통령 취임 전날 명태균 씨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에게,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전화해서 공천주겠다고 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건에 대해선 명 씨가 뭐라고 했을까요?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공천개입 의혹을 밝히기 위해선... 김상훈
- 코바나컨텐츠 봉투 속 '5백만 원'?‥교통비·아이 과잣값? 내일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명태균 씨에게 저희 취재진이 직접 김건희 여사 돈봉투 의혹 등 그동안 새롭게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물었습니다. 먼저 김 여사로부터 수백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명 씨는, 김 여사가 교통비하고 아이한테... 유서영
- 경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부정채용·횡령 의혹' 내사 착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원 부정 채용과 횡령·배임 등 혐의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 회장을 포함해 체육회 관계자 8명에 대한 횡령·배임 사건을 배당받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 고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