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임소정

임윤찬 리사이틀 온라인서 본다‥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

입력 | 2025-06-18 16:16   수정 | 2025-06-18 16:20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과거 피아노 리사이틀을 볼 수 있는 예술의전당의 영상 플랫폼이 다음 달 정식 운영을 시작합니다.

예술의전당은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2022년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발레 ′지젤′, 연극 ′오셀로′ 등 100편에 달하는 과거 공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다음 달 1일 정식으로 선보입니다.

예술의전당은 시범운영해 온 ′디지털 스테이지′를 이번에 정식운영하면서, 연회비를 추가로 내면 도이치 그라모폰 등 국내외 예술단체와 협업해 제작한 고화질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술의전당 측은 ″′디지털 스테이지′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공연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