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해양수산부가 내일부터 수산물 전문 직매장 창업 신청을 받습니다.
해수부는 내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4일 저녁 6시까지 수산물 전문 직매장 창업 신청을 받고 60명을 모집해, 한 달간 이론과 현장 교육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30명에게 8천만 원 한도의 시설비를 지원하는 등 개점과 운영 지원에 나섭니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수협중앙회 자회사인 수협유통의 가맹사업 형태로, 연간 총 30개소의 수산물 전문 직매장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매장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은 신청 기간 내에 사업신청서를 수협유통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특히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세대에는 평가에 가점 등 혜택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직매장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협유통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