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 하반기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전국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분양주택 1만 6천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에는 경기 남양주 왕숙, 과천주암지구 등에 7천700가구가 공급되는데, 먼저 이번 달에는 남양주 왕숙에 공공분양 1천776가구, 신혼희망타운 401가구 등 총 2천177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8월에는 의정부 우정지구에 공공분양 538가구,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 686가구가 분양됩니다.
4분기에는 김포고촌, 과천주암 등 전국 주요 지구에 8천200가구 분양주택 공급이 예정됐습니다.
LH는 상황에 따라 공급 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