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경미
한미 통상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시간 내일 밤 10시 45분에 미 재무부 청사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협상을 합니다.
기재부 대변인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미국 도착 직후인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미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했습니다.
이번 베선트와의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시점으로 예고한 다음 달 1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사실상 최종 담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