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인공지능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인천에 모여 회원국 간 협력과 혁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 배경훈 장관과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 슝지쥔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등 APEC 21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장관들은 공동 비전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과 중국 등 AI 선도국들이 정책 방향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과기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