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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A형 독감에 걸린 근황을 전했다.
2일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쾌차하시길 빈다", "이번 독감 유행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내놨다.
앞서 지난 1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 측은 "명우 역 윤도현 배우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해 희귀암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그가 현재 출연 중인 '광화문연가'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명우와 그를 추억 여행으로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들여다 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