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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카녜이 웨스트(활동명 예)가 비앙카 센소리와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3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이날 발매한 신곡 '비앙카(BIANCA)'를 통해 비앙카 센소리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라고 보도했다.
카녜이 웨스트의 신곡 '비앙카'에는 '비앙카, 네가 돌아왔으면 좋겠어' '나의 베이비, 그녀가 도망갔어' '그녀는 날 병원에 입원시키려 했어' '그녀는 공황 증세를 보였고 내 트윗을 좋아하지 않았어' 등의 가사가 담겼다.
카녜이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의 결별설은 지난 2월 불거졌다. 두 사람 측근은 "해당 보도는 거짓이다. 칸예와 비앙카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함께 머무르며 발렌타인 데이틀 즐기려 하고 있다. 언론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잘못 보도한 게 지금까지 여섯 번은 된다"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슬하 2남 2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칸예는 건축가인 비앙카 센소리와 2022년 재혼했지만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