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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한 지 20년” 김성령, 연축성 발성 장애 고백 (전참시)
입력 | 2025-05-04 01:27 수정 | 2025-05-04 01:27
배우 김성령이 발성 장애에 대해 고백했다.
3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5회에서는 김성령의 솔직담백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령은 우드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그녀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새 보금자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연축성 발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자율 신경계 이상으로 성대가 강직된다. 긴장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긴장하게 되는 것. (발병한 지) 20년 가까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대 보톡스 치료를 받았다며 “지르는 소리가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연기할 때 화를 내야 하는 신에서 소리 지를 수 없어 문제라는 것. 그는 “성대 보톡스를 맞으면 높은음이 안 나오고, 안 맞으면 성대 떨림 때문에 발성이 안 된다”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성대 보톡스를 안 맞은 지 10개월 됐다”라며 약물 치료 없이 유지하고 있는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극복해 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