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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리모델링 했어요"… 신지, 성형 솔직 고백에 응원 물결 [소셜in]
신지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 몰랑~ 다 티 나니까 그냥 밝히는 걸로"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눈 리모델링 했어요~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됐지만 갑자기 잡힌 스케줄도 감사히"라며 눈 성형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신지는 "부기 빠지고 자리 잡으면 전이랑 비슷해져요~ 그러니까 '안 한 게 더 나아요' 금지!"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로 팬들에게 미리 귀여운 당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는 "부기 다 빠지고는 말해도 됨"이라는 너스레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미소 짓고 있으며, 전보다 또렷해진 눈매가 인상적이다. 이전보다 선명해진 이목구비로 변화를 암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상이 유지된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과 지인들은 "어머나 완전 예뻐졌어요", "역시 솔직한 신지답다", "더 예뻐지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파란', '실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코요태가 디지털 싱글 '사계'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0일에는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