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iMBC 연예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 A씨에게 재차 연락을 요청했다.

17일 서은우는 SNS에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8일 새벽 "학교 졸전 준비랑 인턴하는 회사에서 시계, 의자 출시 준비는 잘 되가니?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 내가 OO만 안 하게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빌변서 버티는데 너는 참 잘 지내나 보다", "학교 가고 회사 가고 취미 생활할 시간은 있나 본데 시간이 지나서 다 잊히고 묻히길 기다리는 거지? 아니면 그전에 내가 죽어주길 바라나?"라고 하기도.
앞서 지난 2일 서은우는 "아빠 된 거 축하해. 연락 좀 해줘. 이렇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학교 등 신상정보를 폭로한 바 있다.
이에 A씨의 법률대리인은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지속적으로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부모님께도 사실을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며 서은우가 감금 및 폭행을 했다고 주장,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