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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이번엔 '더티한 쇠 맛' 선보인다 "27일 발매"

입력 | 2025-06-05 09:21   수정 | 2025-06-05 09:21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또 새로운 '쇠 맛'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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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5일 0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의 티저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뜨겁게 녹아내린 쇳물은 점차 형태를 갖춰가더니 에스파의 신곡명 '더티 워크'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에스파는 공식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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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는 지난 2024년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테크노 장르의 EDM 곡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과연 이번엔 어떤 종류의 '쇠 맛'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에스파의 신곡 '더티 워크'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영어 버전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