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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 양동근 "상황의 변화가 모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기대해 달라, 소리 질러!"

입력 | 2025-06-09 12:23   수정 | 2025-06-09 14:06
9일 오전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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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오늘 같이 좋은 날 소리질러!"라고 인사했다.

앙동근은 "잔혹해지는 게임 속에서 관계를 연기하는 게 쉽지 않더라. 관계의 변화보다는 상황의 변화가 이 둘에 미치는 영향이 뭘까를 찾아보시는게 재미있을 것"이라며 시즌3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시즌3는 6월 27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