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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과 불륜설 대표 사임"…제이디비엔터 측, 입 열었다 [공식입장]

입력 | 2025-06-17 14:34   수정 | 2025-06-17 15:38
JDB엔터테인먼트가 전 대표 A씨의 불륜 의혹을 면밀히 확인 중이다. 논란 당사자는 사임 의사를 전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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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JDB엔터테인먼트는 iMBC연예에 "당사는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텐아시아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A씨와 걸그룹 멤버 B씨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단둘이 만나는가 하면 늦은 밤 길거리에서 포옹하거나 손을 잡는 모습도 포착됐으며 A씨가 외제차를 끌고 다니면서 B씨와 데이트를 했다는 증언까지 더해졌다.

특히 두 사람으로 추청 되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논란은 일파만파 번졌다. 이를 기점으로 여론을 의식한 A씨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김대희,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홍인규, 오나미 등 유명 개그맨들이 주로 속한 굴지의 엔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