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연하 킬러'? 의도한 것 아냐…연상 만나고 파"

입력 | 2025-07-21 20:36   수정 | 2025-07-21 20:37

씨스타 보라가 연하 킬러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씨스타 보라, 소유 {짠한형} EP. 102 씨스타 클럽에서 NPC된 썰! 눈치 챙겨 오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보라에게 "인기 많지 않았냐.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그런 거를 멤버들끼리 공유했냐"고 물었다.

보라는 "대시를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직접적으로 한 건 없다. 방송에서만 얘기할 뿐 그다음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보라는 정호철이 "제가 듣기론 연하를 자주 만나셨다고"라고 하자 "연상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한 번인가 만나고 그 뒤로는 계속 연하만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노린 게 아니고 그 사람 나이를 몰랐고 그 사람도 제 나이를 몰랐다. 나중에 보면 항상 제가 나이가 많더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래서 그때 별명 있지 않았냐. '연킬'"이라고 하자 보라는 "저도 신기하다. 저는 너무 연상을 만나고 싶다. 케어 받고 싶은데 연하를 만나게 되더라. 팔잔가 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