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양소연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파병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군이 약 한 달간의 소강 국면을 지나고 2월 첫주부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선에 다시 투입됐다″며 ″일부 추가 파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쿠르스크 지역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며 북한군이 전선에서 물러났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추가 파병으로 전열을 정비하고 전투에 다시 투입됐을 가능성이 나오는데, 국정원은 ″정확한 파병 규모는 계속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