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01 11:11 수정 | 2025-03-01 11:13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여야가 각각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헌법 수호′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1919년 당시 낭독됐던 기미독립선언서는 ′영원히 한결같은 민족의 자유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자유′ 정신을 강조했다″며, ″국민의힘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나아가 민생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3·1운동은 단순한 항일 투쟁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연 역사적인 분기점이었다″며,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헌법 정신을 바로잡고 헌법 수호와 내란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