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의표

한동훈, 이재명 'K엔비디아'에 "웃기는 소리‥화천대유 만들자는 것"

입력 | 2025-03-06 18:41   수정 | 2025-03-06 18:5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K엔비디아 지분′ 구상과 관련해 ″화천대유를 만들겠다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신촌에서 열린 ′대학생 시국포럼′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엔비디아 30%′는 웃기는 소리″라며 ″화천대유를 만들자는 것이지 엔비디아를 만들자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가 지난 21대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던 것과 관련해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선 ″벌써부터 계엄령을 하신다, 정말 위험한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사전투표 폐지′ 주장에 대해선 ″사전투표에 대해 보관이라든가 어려운 점이 있으니 ′소쿠리 투표′, 부실 관리 우려가 나오는 거 아니냐″며 ″별로 효용도 없는 사전투표를 유지해야 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