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희진

北김정은 "해군력 강화위해 조선능력 제고"‥남포조선소 방문

입력 | 2025-03-21 10:00   수정 | 2025-03-21 10: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선박 건조 기지인 남포조선소를 찾아 해군력 강화를 위한 조선 능력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북한이 김 위원장이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고 공개한 지 약 2주 만에 김 위원장의 남포조선소 현지 지도 소식을 알린 것입니다.

서해와 접한 북한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는 과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시험용 바지선 건조 활동 등이 식별된 곳으로, 김 위원장이 ′믿음직한 대규모 군수선박 건조 기지′로 부른 곳입니다.

김 위원장은 작년 2월에도 남포조선소를 찾아 군함 건조 실태를 점검하고 해군무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