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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승복 없는 윤석열‥"산불 진화대원 사망 애도, 가용 자산 총동원해 진화해야"

입력 | 2025-03-23 11:40   수정 | 2025-03-23 11:40
지난 8일 구치소에서 풀려난 뒤 직접 메시지를 내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산청 등지에서 일어난 산불과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면서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