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4 11:05 수정 | 2025-03-24 13:59
국회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정안이 ′미래세대에 부담을 준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연금 개혁은 현재진행형 사안으로, 세대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SNS에 ″고령화 인구증가와 경제 상황을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국민연금 제도는 계속 손을 보면서 논의해 가야 하는 현재진행형 사안″이라며 ″이번 합의는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민연금 개혁은 세대별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방식이 돼야 한다″며 ″이제 구조개혁 위한 연금개혁 특위의 활동에 집중하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