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영남지역 산불피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화재 진압과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진화되지 않았고, 안동 같은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대돼 지역이 초토화되고 있다″며 ″힘들겠지만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격하게 늘고 국가유산 피해도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민주당은 산불진화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