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윤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만납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자신의 고향인 안동의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시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선고 직후 기자들을 만나 ″검찰과 이 정권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쓴 역량을 산불 예방이나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썼으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됐겠느냐″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