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희형
합동참모본부는 내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앞서 대북 감시태세를 격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우리 군이 경계태세 격상 등 조치를 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감시 태세를 더 격상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합참은 내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전부터 열상감시장비(TOD)와 정찰기 등 감시장비의 운용을 확대하는 등 대북 감시태세를 격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