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25 11:21 수정 | 2025-04-25 11:2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서울 노후 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을 낮추고 용적률 상향과 분담금 완화를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서울 노후 도심 재개발·재건축을 지원하고, 분당과 평촌,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노후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해 도시 기능과 주거 품질을 함께 높이는한편, 수원·용인·안산과 인천 연수·구월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을 ′1시간 경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며, ″GTX-A·B·C 노선은 지연되지 않게 추진하고 수도권 외곽과 강원 연장도 적극 지원해 GTX 소외지역을 줄일 것″이라고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