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연섭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외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대해 ″매우 고통스럽다″며 ″상호 ′윈-윈′하는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22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를 ′충격 요법′이라고 평가하면서 ″자동차와 철강 등이 관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한 데 대해선 ″미군의 주둔은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어떤 문제든 ′비충돌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