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5-07 17:53 수정 | 2025-05-07 17:59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소속 원로 정치인들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유준상 전 국회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상임고문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으로, 수단과 방법에 얽매이지 말고 범보수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단일화가 될 때까지 자신과 김무성 상임고문이 단식농성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도 ″이 뜻에 동의하는 분들은 오셔서 같이해 주길 바란다″며 당원들의 동참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