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09 15:55 수정 | 2025-06-09 15:56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오늘 오전 제2차 비상경제점검 TF회의를 열어 민생 경제 전반과 추경 편성, 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 가졌다″며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하다면 즉각적으로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끔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라면 한 봉지 가격이 2천 원을 넘어서는 등 급등한 생필품 가격으로 국민 여러분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공직자의 한 시간이 5천 2백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온 힘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