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16 17:35 수정 | 2025-06-16 17:35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의힘이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회의장 역시 양당의 신임 두 원내 대표와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국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신임 원내대표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송 원내대표가 이를 잘 해내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여당 원내대표에게 야당 원내대표와 자주 만나서 소통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며 ″양당의 원내대표가 생각과 입장에 차이가 있을수록 더 자주 소통해야 22대 국회가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