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어젯밤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복원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G7 정상회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며 ″많은 정상들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회복력에 깊은 찬사를 보내줬고, 새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전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아공을 시작으로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 일본, 캐나다 정상과 UN, 유럽연합의 수장을 직접 만나, 에너지·경제·기후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이라며 ″민주주의의 힘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위대한 대한국민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