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광주에 이어 내일 대전에서 두번째 대국민 직접 소통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내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요구사항을 듣고,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또 주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문제를 건의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주민 300여명을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장 입장은 오후 1시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