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생경제 회복 위해 속도전,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모든 국민이 추경을 비롯한 민생 대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게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제대로 일하려면 조속한 내각 완성이 필요하다″며, ″7월 국회에서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 개혁은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정치 검찰은 기획, 표적, 조작 수사를 반복적으로 자행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행은 검찰에 사죄를 촉구하며 ″조작 수사 등 폐습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독립기구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히고, ″정권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을 만들기 위해 검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