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세 나라가 오늘 서울에서 합참의장 회의를 갖고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은 오늘 회의에서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9월에 실시하는 방안에 합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이에 앞서 한미·한일 양자 회담을 잇따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는데, 다만 한미 합참의장 회의에서 국방비 증액 방안 등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