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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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단독주택에서 불‥60대 남성 숨져
오늘(17일) 밤 9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영흥리에 있는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내일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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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밤 11시부터 대설주의보 발효‥비상근무 가동
오늘 밤 11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에 시간당 1~3센티미터, 많게는 5센티미터 넘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이에 대비해 오늘 밤 9시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가...
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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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민단체, 윤 대통령 즉각파면 촉구‥"내란앓이 멈추게 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종교·노동자·청년·여성 등 각계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을 포함한 각계 단체들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
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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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재산신고 누락 혐의' 이병진 의원에 의원직 상실형 구형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재산 내역 일부를 빠뜨려 신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에게 검찰이 의원직 상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오늘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린 이 의원의 결심 공판에서 이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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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기표 인증샷' 논란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집행 정지 결정
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시의회를 상대로 낸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선임 의결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수원지법 행정2부는 이 의장을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에 대해 이 사건 본안 소송인 '의장 선임결의 무효확인' 소송 1심 판결일...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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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부분 대설 예비특보‥수도권 최고 15cm 이상
3월 중순인데 가운데에 강원도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강원 산지는 마치 한겨울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제설차가 눈을 치우기도 했고요. 어제부터 구룡령에는 42.5cm가량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제는 눈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대설 예비특...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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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 추위'에 폭설까지‥밤부터 전국 요란한 눈·비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듯하더니 갑자기 기온이 5도 이상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서울 한복판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 꽃이 폈습니다...
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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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두 개, 소고기 한 팩 슬쩍‥'생계형 범죄' 늘었다
고물가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이른바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암 투병 중인 자녀에게 주려고 소고기 한 팩을 훔친 여성이 붙잡히기도 했는데요. 생활고가 절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지난...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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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엄마 나 큰일났어!" '아들'의 전화‥신종 보이스피싱 포착
이제 아예 가족과 똑같은 전화번호로 돈을 뜯어내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를 받았다가 사칭에 넘어가는 식이었는데, 발신번호 조작까지 범죄가 진화한 겁니다. 정한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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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BS 사장 "'2인 방통위'가 차기 사장 선임시 집행정지 신청"
상임위원 수가 정원의 절반도 안 되는 2명뿐인 방송통신위원회, 요즘엔 EBS 사장 선임 절차를 밟고 있죠. 이미 여러 판결에서 '위법성'이 지적된, 문제의 '2인 의결'을 강행한다는 뜻인데요. 급기야 현 EBS 사장도 반기를 들었습니다. 방통위가 차기 사장...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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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임박] 2시간 36분‥'선동'·'결집'에 주력한 윤 대통령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정에 출석해, 8차례 스스로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변론이라기보다는 '경고성 계엄이었다', '자신은 내란 선동의 피해자다'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을 이어가면서 헌재 심판정을 지지층 선동의 장으로 활용했다는 평가입니다...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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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임박] 국무위원들도 부정한 국무회의 "회의록도, 부서도 없었다"
그럼 절차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을까요? 우리 헌법에 따르면, 계엄은 국무회의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12월 3일 갑자기 불려 나온 국무위원들은, 그날의 회의를 국무회의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떠한 부분들에서 위헌성이 드러나는지, 이어서 박소희 기자입니...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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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임박] "국가 비상사태였다고‥?" 전제부터 틀린 계엄의 위헌성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MBC는 오늘부터 탄핵의 핵심 쟁점들을 짚어봅니다. 모두가 일상을 누리던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직전까지,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상황이라고 느끼셨습니까? 헌법에서 계엄의 요건이라 명시한 불가피한 ...
오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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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 대학 난입했는데‥"잘하신다" 응원한 경찰관
지난주 대학교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서 불을 지르고 난동을 부린 극우 유튜버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그런데,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극우 유튜버를 응원하며 동조하는 대화를 나눈 모습이 공개돼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김...
김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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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알리려고"·"최루탄 쏜 줄 알고"‥폭도들의 '형량 낮추기'
"법원에는 들어갔지만, 문을 열지는 않았다", "최루탄을 쏜 줄 알고 법원 안으로 피한 것뿐이다" 폭도로 돌변해 법원을 덮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정작 재판을 받게 되자 내놓은 주장들입니다. 유튜브 영상에 고스란히 남은 범행은 부인할 수 없으니, 형량이라도...
변윤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