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도봉역 벤츠 난동'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입력 | 2025-04-18 21:07   수정 | 2025-04-18 21:07
서울 도봉역 인근에서 경찰차를 들이받은 벤츠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도봉역 인근에서 벤츠 차량으로 경찰차와 승용차를 수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벤츠 차량 운전자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이 후보 측에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오늘 벤츠 차량 운전자와 도봉경찰서 서장을 각각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직무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