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면허 없이 문신 시술하고 귓볼 뚫고‥경기도, 미용업소 위법행위 22건 적발

입력 | 2025-04-25 10:02   수정 | 2025-04-25 10:04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주 동안 관내 미용업소 150여 곳을 수사해 면허 없이 의료 시술을 벌이는 등의 위법 행위 22건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안양시의 한 업소는 의료 면허 없이 눈썹과 입술에 문신 시술을 하는 불법 의료 행위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미용업 면허만을 가지고 점 빼기, 귓불 뚫기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한 부천시의 한 업소도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미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며 불법 업소가 성행하고 있다″며 ″영업 신고 여부와 관련 면허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자료 제공: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