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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궁중행사 기록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 보물 지정
입력 | 2025-04-29 13:57 수정 | 2025-04-29 13:58
18세기 조선 시대 궁중 행사를 기록한 8폭 병풍인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이 보물로 지정된다고 국가유산청이 밝혔습니다.
병풍에는 경복궁에서 과거 시험이 치러지는 모습과 영조가 지은 시에 신하들이 화답한 시가 남아 있습니다.
동아시아 역사서 자치통감과 경북 청도 운문사가 소장한 조선 시대 목판 4건도 함께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