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류 의심 물질을 보관한 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0시쯤 인천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중앙선 분리봉을 들이받고 붙잡혔는데, 차량 안에선 마약 의심 물질이 든 주사기가 발견됐습니다.
적발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주사기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