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전국 211개 수련병원이 모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오는 12일까지 사직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협의회는 각 병원의 전공의 대표를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 의향과 복귀 조건 등을 취합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설문이 끝나면 보건복지부에 희망 인원에 대한 추가 모집을 건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어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에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