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원석진

경기 양주시 식품공장 화재 8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5-05-26 14:02   수정 | 2025-05-26 20:04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89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육가공 기계에서 불이 난 걸로 추정된다″며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데다 연면적이 넓어서 완전 진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