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10.29 이태원참사 유족들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21대 대선 사전 투표를 하고, ″투표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기억과 안전의 길′에 모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한 뒤 용산구청에서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두 번 다시 윤석열과 같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하는 권력이 태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상식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