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경기 하남경찰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파출소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양평에 있는 주말농장을 찾았다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은 앞서 선거 기간인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경찰서에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경보를 발령했으며, 서초경찰서는 해당 파출소장에 대한 직위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