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직장 괴롭힘 논란' 이충상 전 인권위원, 피해 직원 고발

입력 | 2025-06-06 17:31   수정 | 2025-06-06 17:31
이충상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퇴임 직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로 알려진 직원을 고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권위지부는 지난 2월 이 전 위원이 서울 중부경찰서에 한 인권위 직원을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해 이 전 위원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 당시 피해자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 측은 해당 직원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 일정이 조율 단계이며, 법률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