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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제주서 80대 60대 부자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수사
입력 | 2025-06-20 12:10 수정 | 2025-06-20 12:11
제주의 한 주택에서 80대 아버지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제주 시내 용담2동의 한 주택에서 80대와 60대 부자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아들은 아버지를 오랫동안 병간호해오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간병살인′ 여부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