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호우로 임진강 필승교 수위 1미터 넘어‥"야영객 안전 장소 대피" 주의

입력 | 2025-06-20 19:57   수정 | 2025-06-20 19:57
집중 호우로 임진강 최북단 남방한계선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 기준인 1미터 이상 차올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 10분쯤, 필승교 수위가 1미터를 넘긴 뒤 7시 40분 기준 1.12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은 ″임진강 주변 행락객, 야영객, 어민, 주민 등은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