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서울에 사는 청년 가구 10명 중 6명은 1인 가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인구와 일자리 등을 분석한 ′서울특별시 청년 통계′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서울에 사는 청년 가구는 총 120만 가구로, 서울 전체 가구의 29%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청년 1인 가구는 64%로, 51%였던 2016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거주 청년 인구는 2023년 기준 28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5%였는데 2016년 318만 명보다는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