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김건희 특별검사팀과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모레(2일)부터 공식적인 수사를 개시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KT광화문 빌딩 웨스트 사무실 공사가 끝났고 모레 현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순직해병 특검팀도 같은 시각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엽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지난 18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하며 일찍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로써 세 특검팀은 특별검사가 임명된 지 20일 만에 모두 수사 체제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