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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김우진 희곡 '국가유산' 등록예고‥"식민지 현실 냉철히 반영"

입력 | 2025-07-06 16:38   수정 | 2025-07-12 21:52
우리나라 근대 희곡의 선구자이자 ′사의찬미′로 잘 알려진 극작가 김우진의 친필 원고 4편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전망입니다.

친필 희곡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건 처음으로,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을 냉철히 바라보고자 한 시대정신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의의를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