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원석진
충남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0대 4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오후 8시 46분과 9시 53분 사이 차례로 발견됐습니다.
앞서 오후 6시 20분쯤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대전에서 금산을 찾아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